Industries & Market
* Circular fashion 순환 패션
Green Strategy, Sweden, from https://circularfashion.com/circular-fashion-defi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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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경제란 의도에 의해 회복력이 있는 산업 경제를 말한다. 재생 가능 에너지에 의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성 화학 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추적 및 제거한다. 신중한 디자인을 통해 낭비를 없앤다.” by Ellen MacArthur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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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은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보거나 다른 프로세스가 사회에서 발생하는 "영양소"로 간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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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경제의 개념은 한편으로는 자연에서 분해 될 생물 분해성 성분 또는 영양소와 자연 분해 될 수 없는 기술적 또는 합성으로 제조 된 성분을 구별하는 것을 수반함. 따라서 순환 경제는 생물학적 및 기술적 사이클에서 두 가지 유형의 주기로 구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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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에서는 면, 실크, 양모, 비스코스 및 목재와 같은 천연 섬유가 생물학적 영양소로 간주되므로 별도의 생물학적 주기로 갖고 대조적으로, 폴리 에스테르, 나일론, 아크릴, 금속 및 플라스틱은 기술 구성 요소로 간주되므로 별도의 과정으로 재활용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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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합성) 및 생물학적(천연) 성분은 별도로 취급해야 하기 때문에 두 가지 이상의 재료 유형을 포함하는 제품은 개별 부품을 쉽게 분리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야 함. 이는 수리 및 부품 교체가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사용 종료 시 개별 소재의 재설계(리사이클링) 및 궁극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하게 함. ⇒ "분해를 위한 설계"는 순환 경제의 중심 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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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 협업 모드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야 함. 또한 새로운 디자인 관행이 소개되고 새로운 고객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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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회사의 경우, 1) 의류를 임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 2)고객이 수선을 요청하거나 스스로 수선할 수 있는 수리 키트를 수령 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3) Re-design 서비스를 제공. 4) 맞춤형으로 주문 제품을 제공.
* 스마트 공장 (Smart Factory)
"스마트 공장은 미래의 자동화 생산이다. 다시 말하면 설계, 생산, 유통 등 제조 전 과정을 IT로 통합, 디지털화된 생산체계를 구현하며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통한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의 결합, 그리고 기술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통합으로 새로운 산업시대의 청사진을 현실화 하는 것이다."
-by 배경한 이진성 (스마트공장 추진단), 송병준(KTNET), 이광기(KEIT), 김용국(KEIT), "KEIT-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산업 현황", TIN sbtm, 2017.6.14. p.9
* 패션 리테일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의 현황
170cm 이상의 훤칠한 키에 긴 팔과 다리, 이번 시즌에 새롭게 디자인된 옷과 하이힐을 신고 런웨이 위를 당당하게 캣워크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적이 있나요? 추위를 전혀 느끼지도 않고 등산화를 신고 전혀 힘들지 않게 히말라야를 등반해 보고 싶은 적은 있나요? 이러한 가상 현실은 패션 매장에서 혹은 패션위크 등에서 현실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가상 현실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구현합니다. 사실 이 두 가지의 테크놀로지는 패션산업 뿐만 아니라 게임, 교육, 영화 등 벌써 우리의 실생활에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IT자문 기관인 Gartner가 선정한 2017년 10대 전략 기술에 4위에 랭크 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해서 사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y 김하연 연구원 2016년 12월 20일
* 기술을 통한 패션 매장 체험 마케팅
전세계적으로 오늘날의 소비자는 제품의 퀄리티와 가격을 중요시 했던 이전과는 달리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과 서비스를 더욱 중시하는 경향으로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는 결제와 배송의 편의를 추구하는 한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시간을 보내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이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기존 소비자들이 경험해오던 쇼핑환경과 다르게 이제는 쇼핑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니즈가 리테일러를 통해 충족되기를 희망하며 쇼핑 환경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 소비자의 구매단계에 리테일러가 기술을 이용한 어떤 편리성을 제공하여 편의에 도움을 주어왔다면 현재는 편리성을 넘어서서 기술을 이용한 경험을 제공하고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by 안가영 연구원 2016년 11월 24일
* 홀세일 브랜드 사업 (Wholesale Brand Business)
일반적으로 '홀세일'은 재래시장에서 도매로 판매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홀세일 브랜드'란 독특한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리테일러에게 B2B로 상품을 공급하는 브랜드를 말한다. 그리고 이렇게 진행되는 사업을 '홀세일 브랜드 사업'이라고 한다. 홀세일 브랜드 사업은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이미 일반화 됐지만, 국내에서는 2010년을 전후로 '에이랜드', '플로우' 등의 편집숍이 등장하면서 이 사업이 정장하고 있는 중이다.
-by 정인기 편집국장 "리테일 시대, '홀세일 브랜드 사업', 부상한다" 패션인사이트. 2015.7.20. No. 751(특집) p.12